점심에 맨날 길게 줄서있는 공덕 온다옴
아니 회사에서 11시 30분에 몰래 나와서 가도 항상 줄서있는게 말이 되나?? ㅠㅠ
나만 알고 싶은 맛집인데 없어지면 안되니까 내 블로그 오는 사람들 까지만 알았으면 좋겠다.
여기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은 바로 저녁에 오는 것이다.
이상하게 저녁에는 널널~ 하게 줄 안서고 먹을 수 있다.

점심에는 항상 기본으로 2~3팀씩 줄 서 있다.


내부에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다.
그런데 적은 편도 아니다.
그렇지만 점심에는 너무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필수이다.
공덕 온다옴 후기
별점 : ★★★★★
맛있다. 정말 정말 맛있다.
줄 서서 먹는데에는 이유가 있다.
일단 1인분씩 뚝배기에 담겨나와서 먹기 편하다.
점심에는 500원 추가하면 계란밥을 먹을 수 있다.
저녁에 파는 치즈계란찜도 아주 치즈를 듬뿍 준다.
비주얼에 너무 정신팔려서 조금 먹고 찍었다.
그리고 특히 당면 좋아하는 사람들!!
완전 강추다.
국물이 싹~스며든 당면이 들어가 있다.
고기도 부드럽고 맛있다.
줄 서서 먹을 가치가 있는 곳이지만 자칫하면
점심시간 오바할 수 있으니 상대적으로 한적한 저녁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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